안녕하세요 새벽N 구독자 여러분, 금요일 하루 시작 기분 좋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은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돼, 중부는 쌀쌀하지만 남부와 제주는 다소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은 구름 많고 바람이 약하게 불겠으며, 부산과 대구는 흐리고 습도가 55% 수준으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광주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제주는 동북동풍이 강하게 불며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비 소식은 없으며,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여권이 통일교와의 정교 유착 의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통일교 고위 인사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추가 폭로는 없었지만, 여권의 금품수수 의혹에 따른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통일교 게이트를 앞세워 국민의힘을 압박해 온 정부·여당 측이 도리어 수사 대상이라는 역풍이 부는 데다, 이재명 대통령의 '종교 해산' 발언도 겁박성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을 '전체주의 8대 악법' 중 하나로 규정하고 천막 농성과 필리버스터 등 총력 저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