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N 구독자 여러분, 목요일 하루 시작 기분 좋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하늘을 보이겠고, 중부 일부 지역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돼, 남부 지방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흐리고 북북서풍이 불며, 대전은 북풍을 타고 **비가 내릴 가능성(50%)**이 있습니다.
광주는 구름이 많고 습도가 80%로 높겠으며, 대구·부산은 구름 많고 비교적 따뜻하겠습니다.
제주는 동북동풍이 불며 흐리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다소 낮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은 약하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수사·선거·종교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기관들의 해석을 거쳐 일종의 '정책 신호'로 작동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기반으로 한 한국 행정 환경에서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방향성을 지닌 '정책 메시지'로 번역된다. 이 과정에서 발언의 취지를 넘어 각 기관이 이를 해석·적용하는 방식에서 절차적 긴장과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수사 종료 시점이 임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2차 종합특검'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반 년에 달하는 수사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또 다시 대규모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특검을 재차 출범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범여권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추진하자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누구를 위한 것인가' 토론회를 열고 거세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이성권·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소속 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