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N 구독자 여러분, 수요일 하루 시작 기분 좋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제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돼,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은 흐리고 구름이 많겠으며, 부산과 대구는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광주는 흐리고, 제주에는 북풍을 타고 60% 확률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북서풍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고, 대기 또한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청정하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그 후폭풍을 둘러싼 논쟁이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년 동안 '내란몰이'를 사실상 일상화함으로써 국민적 갈등만 키웠다는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공략을 위한 입법과 정쟁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이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도 한층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란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오는 4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예고했으며, 법왜곡죄 신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범위 확대 등 '내란청산 3법' 입법을 모두 강행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 이어 '2차 종합 특검'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국민의힘은 "독재의 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