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N 구독자 여러분, 월요일 하루 시작 기분 좋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돼 오늘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부산은 맑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대전과 광주는 흐린 하늘 아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구는 구름이 많겠으며 낮에도 기온이 10도 이하로 머물겠습니다.
제주는 구름 많고 습도가 높아 다소 후텁지근하겠지만 비 소식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한국 증시가 외국인의 변덕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천수답'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천피'에 머물러 있던 코스피가 '사천피'라는 새 역사를 썼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스피가 이례적으로 급상승한 만큼 정부는 '오천피'라는 구호에 매몰되기보다 빚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투자자들도 신중을 기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한미 관세협상에서 정부와 기업이 약속한 대규모 대미 투자(정부 3500억 달러·민간 1500억 달러)가 국내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계에 당부했다. 대미 투자 확대와 별개로 국내 투자·고용, 특히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기여를 강화해 달라는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