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법원의 상반된 판결(1심 유죄·2심 무죄)이 여론의 왜곡까지 불러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조기 대선일인 오는 6월 3일 이전까지 이 대표의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사실 인식을 하지 못하고 투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년 연장과 일자리 세습 구조, 반복되는 노사 갈등은 청년들에게 돌아갈 일자리 기회를 빼앗고 기업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바뀌어야 한다. 기성세대 중심 일자리 구조와 귀족노조를 개혁하고 노사 간 불화를 조정해 합리적 노동 문화를 확산시켜야 청년들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담보할 수 있다. 저는 이런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김문수 후보라고 생각한다."